반응형 전체 글31 왜 사람들이 찾을까? 신비로운 섬 대청도·백령도 2박 3일 여행 안녕하세요. 숲잠비박입니다.이번에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서해 최북단 섬인 대청도와 백령도를 2박 3일 동안 다녀왔습니다.대청도 삼각산 정상에서 비박을 하고, 서풍받이와 농여해변을 둘러본 뒤 백령도로 이동하여 사곶해변과 현무암 분포지까지 둘러본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인천에서 대청도로 출발아침 일찍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여객선이 인천항을 떠나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고, 무의도를 지나 드넓은 서해 바다로 향합니다.잔잔하던 바다는 어느 순간 망망대해가 되었고, 멀리 소청도를 거쳐 드디어 대청도에 도착했습니다.배를 타고 4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하지만 그만큼 섬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갑니다.대청도 삼각산 정상 비박원래는 서풍받이에서 비박을 계획했지만 현장 여건상 비박이.. 2026. 5. 30. 통영 그리고 욕지도, 바다 위에서 보낸 하룻밤 소개합니다. 🌊 통영 그리고 욕지도, 바다 위에서 보낸 하룻밤숲잠비박 1박 2일 남해 감성 여행 이야기남해 바다를 바라보며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고 싶었습니다.이번 숲잠비박 여행은통영 미륵산 정상에서의 하룻밤과욕지도 바다 전망대에서의 비박까지바다와 함께한 1박 2일 여정이었습니다. ⛺ 🌅 미륵산 정상에서 맞이한 아침통영에 도착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미륵산.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생각보다 조용했고가을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남해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정상에 도착해 텐트를 설치하고천천히 해가 저무는 풍경을 바라봅니다.밤이 깊어질수록통영의 불빛과 바다의 어둠이 어우러지며묘한 감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 새벽…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돋이는이번 여행의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 여객선을 타고 .. 2026. 5. 9. 지리산 바래봉 철쭉은 아직 4월말 즈음 만개할 듯… 오히려 한적해서 더 좋았다 2026년 4월 18일,산사랑 255번째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다.이 시기 바래봉은 보통 철쭉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하지만,이번 산행에서는 아직 꽃이 아닌조용히 올라오는 봉오리들만 만날 수 있었다.처음에는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오히려 그 덕분에 한적한 산길과여유로운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사당역에서 이른 아침 출발해죽전을 거쳐 남원으로 이동,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어느새 능선에 올라서게 되고,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이제 곧 봄이 완성되겠구나” 하는 느낌이었다.정상에 올랐을 때화려한 철쭉 대신작은 봉오리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지만,그 모습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더 깊은 봄의 시작처럼 느껴졌다. 산행을 마치고남원으로 내려와 들른새.. 2026. 4. 19. 영주 여행 코스 추천 (무섬마을·부석사·소수서원 하루 완벽 여행) 🌸 조용히 떠나고 싶을 때, 영주 당 여행이번에는 경북 영주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사람 많지 않고,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영주만큼 좋은 곳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통과 자연,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함께하는 곳오늘은 하루 코스로 다녀온 영주 여행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무섬마을 –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영주 여행의 시작은 무섬마을입니다.이곳은 강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물돌이 마을로옛 전통 가옥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특히 이곳의 상징인 외나무다리는마을과 바깥세상을 이어주던 유일한 길이었다고 합니다.외나무다리를 직접 건너보면생각보다 좁고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지만그만큼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요즘은 인증샷 명소로도.. 2026. 3. 30. 봄이 가장 먼저 온 곳, 광양 매화마을 숲잠비박 (하동·남해 1박2일 여행) 3월이 되면 남쪽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됩니다.이번에는 광양 매화마을과 남해 보리암, 그리고 숲잠비박까지 함께한1박 2일 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화마을에 도착하자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붉게 피어난 홍매화였습니다.하얀 매화꽃 사이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홍매화는마치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처럼 느껴졌습니다.조금 더 올라가자마을 전체가 하얀 매화꽃으로 가득한 풍경이 펼쳐집니다.봄바람이 불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매화 향기와햇살 속에서 흔들리는 꽃잎들이이곳이 왜 봄 여행지로 유명한지 느끼게 해줍니다. 매화마을을 뒤로하고이번에는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보리암은 금산 정상에 위치한 사찰로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절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계단을 따라 올라갈수록 시.. 2026. 3. 17. 영하 -20°C 최강 한파 속 정선 고한 자작나무숲 숲잠비박 이야기 2026년 2월 7일(토)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날,정선 고한 자작나무숲으로 숲잠비박을 다녀왔습니다.영하 20도, 체감온도 영하 25도.소주가 슬러시가 될 만큼 매서운 날씨였지만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비박을 떠나는 날입니다.“최강 한파가 뭐 대수냐.”그렇게 또 길을 나섰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겨울 비박이번 여정은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고한역에서 내려 하이원리조트까지 걸어 올라갑니다.리조트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다시 출발.주말이라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리조트를 벗어나자 곧 고요한 설경이 펼쳐졌습니다.눈길을 헤치며 무릉도원길을 따라 자작나무숲으로 향합니다.이전에 내린 눈이 상당히 쌓여 있었고,눈 밟는 소리가 어린 시절 겨울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 2026. 2. 14.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